🕊️ 부산 사격장 사고…훈련 중 머리에 총상 입은 20대 순경, 안타까운 순직

2025년 4월 16일,
부산 강서구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훈련 중이던 20대 순경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순경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KBS

📌 사고 개요

• 일시: 2025년 4월 16일 낮 12시 20분경
• 장소: 부산 강서구 대저동 실내 사격장
• 피해자: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순경
• 상황: 사격 훈련 중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짐 → 병원 이송 → 오후 4시 14분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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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당시 상황

당시 이 순경은
총기 점검을 위해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구가 본인의 얼굴 쪽으로 향한 상태에서
의도치 않게 총이 발사되며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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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측 입장과 대응

•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내부 조사 중입니다.
• 경찰은 모든 사격 훈련을 중단하고, 총기 취급 안전 수칙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초기 조사에 따르면 총기 안전 수칙 미준수 가능성도 있어,
  훈련 매뉴얼과 현장 감독 체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찰측에서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조사하겠다하고 해서 오발 사고로 확정된건 아니니 조금더 상황을 기다려봐야할거같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개인 부주의’로만 보기 어려운
제도적 허점과 총기 안전 관리의 허술함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훈련 중 생명을 잃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됩니다.

 

짧은 생을 국가를 위해 바친 젊은 순경의 순직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헌신이 잊히지 않기를 바랍니다.